고양시는 올해 6억 7,05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공동주택 단지내 낡은 공용시설물의 유지보수와 공동체 활성화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지원대상은 준공 후 사용허가를 받은 지 10년이 경과된 공동주택으로 옥외시설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공사, 노인과 장애인의 편익증진에 필요한 공사 등 7개 항목이며 전체 사업비의 50~80% 범위 내에서 지원됩니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보조금 집행으로 공동주택의 노후 시설을 보수해 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주거공간을 마련하고 공동주택 품질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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