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안타까운 고백 "행복 깨질까봐 두렵다"

입력 2016-01-2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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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 안타까운 고백 "행복 깨질까봐 두렵다"

배우 성동일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성동일은 지난 2014년 2월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남다른 가족사를 털어놨다.

당시 방송에서 성동일은 "지금이 두렵다. 잘 살아야 하니까. 최선을 다해서"라고 말하며 "혹시라도 이 행복이 깨어질봐 그런 게 있다. 요즘은 정말 많이 행복하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성동일은 "눈동자가 하트로 변해 있을 것"이라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응답하라 1988`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성동일의 모친이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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