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명의 남자에게 소녀들이 열광하는 이유?"
새 앨범 `RED POINT`로 컴백하는 여섯 남자 틴탑(TEEN TOP)이 최근 패션 매거진 쎄씨와 함께 한 화보를 통해 소녀들의 열광하는 이유를 증명했다.
남성미 가득한 화보를 통해 그들만의 매력을 과시하며 소녀들의 시선을 한번에 사로잡은 것.
특히 틴탑은 화보 촬영 후 인터뷰를 통해 새로운 앨범에 대한 설명과 음악에 대한 열정을 더해 소녀들의 감성까지 녹였다.
이번 앨범 포인트에 대한 질문에 멤버 리키는 "전체적인 콘셉트는 어반 시크예요. 저희 틴탑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장르이기도 하고요. 무대 보는 재미가 쏠쏠하실 거예요. 안무 구성이 정말 화려하거든요"라고 답했고, 천지 역시 "이번에는 지금까지 틴탑이 선보이지 않은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으니,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오랫동안 틴탑으로 함께 하면서 서로에게 가장 의지가 될 때는 언제냐는 물음에 니엘은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좋아요."라고 답했고, 리키 역시 "같이 있을 때는 아무런 걱정이 없어요"라고 대답했으며, 창조 역시 "연습할 때 힘든 적도 많았는데, 위에서 형들이 으샤으샤 해줘서 동생들도 더 힘을 내곤 해요"라며 단단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마지막으로 그 동안 함께 해온 팬들에 대한 질문에 니엘은 "추울 때나 더울 때나 항상 함께 해주니까 어쩌면 우리보다 더 고생하고 있어요. 항상 고마워요"라고 답했고, 리키는 "이제는 거의 다 얼굴을 알기 때문에 오히려 새로운 팬이 저희를 보러 와주시면 저희가 알아봐요"라며 팬에 대한 사랑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