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적 비수기와 대출규제 등의 여파로 전국의 아파트 가격이 4주 연속 보합세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주 전국의 아파트 가격은 전주와 동일한 변동률을 기록해 한달째 보합세에 머물렀습니다.
수도권 아파트값은 3주 연속 보합세를 보였고 지방은 지난주보다 0.01% 떨어져 하락세로 전환했습니다.
특히 대구지역의 아파트값은 0.07% 떨어져 지난주에 기록했던 -0.03% 보다 하락폭이 커졌습니다.
다만 3주 연속 보합세를 보였전 서울의 아파트값은 이번주 0.01% 상승 전환했습니다.
전국의 아파트 전셋값은 0.05% 올라 지난주와 같은 변동률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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