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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블랙 `무한도전` 녹화 어떤 내용? "두렵다, 생존만 했으면"
잭 블랙이 `무한도전` 녹화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잭 블랙은 2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영화 `쿵푸팬더3` 공식 내한 기자회견에서 "무한도전. 그들의 도전을 받아 들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잭 블랙은 "무한보다 큰 숫자는 없기 때문에 `무한도전`이 두렵다. 내가 뭘 할 수 있을지 모르겠고, 녹화를 하면서 뭘 할지도 전혀 모르겠지만 생존만 했으면 좋겠다. 용감한 전사로서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해 웃음을 줬다.
잭 블랙은 이날 오후 MBC `무한도전`(무도) 녹화에 참여했다. 잭 블랙은 테니스 선수 사라포바, 격투기 선수 효도르, 축구 선수 티에리 앙리, 배우 패리스 힐튼에 이어 `무한도전`을 방문하는 다섯 번째 해외 스타다.
`쿵푸팬더3`는 오는 28일 전세계 동시 개봉한다.
잭 블랙 `무한도전` 녹화 어떤 내용? "두렵다, 생존만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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