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활성법 입법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이 나흘 만에 온라인 서명자만 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천만 서명 운동본부는 "오늘 오전 11시 기준 온라인 서명자만 11만 3천5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 18일 서명운동 돌입 이후 온라인 서명 인터넷 사이트의 동시 접속자 수가 한 때 8천 명을 넘기며 서버에 과부하가 걸리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서명 운동본부 관계자는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위해 온라인 서명 위주로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며 "과거 한미FTA 비준 촉구 서명운동 당시 10만 명 서명까지 1년이 걸린 것과 비교하면 이번 서명운동의 열기를 짐작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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