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의원, 이런 정치 '인지도 높이네'...문재인 반응은?

입력 2016-01-21 22:19  




박영선의원의 정치적 행보가 A부터 Z까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박영선의원이 이처럼 핫이슈 메이커로 떠오른 까닭은 그가 잔류를 결국 선택했기 때문. 문재인 대표의 반응은 일단 긍정적이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는 21일 박영선 원내대표의 잔류 결정에 대해 "우리 당에 도움이 되고. 앞으로 야권의 통합에도 도움이 되고, 총선 승리에도 도움이 되는 좋은 결정을 해줬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런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차후 선대위 등에서의 핵심적 역할에 대한 일각의 관측에 대해선 "저의 권한도 제 소관도 아니다"라며 "김종인 선대위원장이 선대위원장과 비대위원장 역할도 겸해야 할텐데, 제가 말씀 드릴 계제가 아니"라고 거듭 조심스런 입장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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