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엘이 지난 20일부터 이틀째 화제의 중심에 섰다.
라디오스타 이엘이라는 인물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검색어 클릭으로 이어지는 이유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엘이 수준급 ‘폴댄스’ 시범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것.
지난 20일 방송된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거부할 수 없는 미친 존재감을 가진 이엘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엘은 “이엘 씨가 폴댄스를 하신다고”라는 말에 그는 “처음 배우게 된 건 작품 때문이었는데, 제가 얼추 잘하더라 구요~”라며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의상까지 갈아입고 스튜디오의 중앙으로 자리해 모두를 집중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엘은 표정부터 라인까지 섹시함이 살아있는 폴댄스 시범으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이를 본 4MC와 게스트들은 “이야~ 장난 아닌데?”, “멋있어요~”라며 감탄사를 이어갔다.
한편 이엘은 방송에서 논란이 됐던 ‘황해’ 베드신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이엘은 21일 자신의 SNS에 “제가 오늘 방송에서 베드신 영상 캡처 얘기 하면서 수치심을 느꼈다고 했던 건 그 당시 잠깐 스친 감정 중 하나였기에 자연스럽게 나온 말입니다. 제발 오해하시는 분들이 안 계시길 바래요. 전 제 모든 작품,모든 씬이 소중하고 자랑스럽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앞서 방송에서 이엘은 “‘황해’에서 생애 첫 베드신을 찍었다. 사우나에 가면 다들 날 알아보시더라. 몸이 적나라하게 나오기도 했고, 당시 그 장면만 캡처해 안 좋은 동영상으로 많이 돌아다녔다”며 “영화에 필요한 장면이라서 연기했을 뿐인데 수치심을 느껴 (사우나에) 갈 수 없었다”고 강조해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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