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동 `힐링캠프` 폐지, 4년 6개월 만에 막 내린다…시청률 부진탓?
김제동이 진행하는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폐지된다.
22일 한 매체는 SBS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봄 개편을 맞아 `힐링캠프 500인`이 폐지된다"고 보도했다.
`힐링캠프`는 기존 MC 이경규 성유리를 하차시키고, 김제동을 원톱 MC로 내세운 토크콘서트 `힐링캠프 500인`으로 변화를 꾀했지만 4% 안팎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해 왔다.
결국 폐지가 결정된 `힐링캠프 500인`은 지난 20일 마지막 녹화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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