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3세, 다보스서 글로벌 경영

조현석 부장

입력 2016-01-22 10:53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장남과 차남이 다보스 포럼을 함께 찾아 그룹의 미래성장사업에 대한 해법을 모색했습니다.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동관(사진 오른쪽) 한화큐셀 전무, 김동원(사진 왼쪽) 한화생명 부실장이 그룹 경영진과 함께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서 사흘 동안 200여명의 글로벌 리더들과 활발히 교류했습니다.

7년 연속 다보스를 찾은 김동관 전무는 태양광 사업에, 다보스를 처음 찾은 김동원 부실장은 핀테크 분야에 집중했습니다.

김 전무는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이 주관한 저탄소 경제 세션에 공식 패널로 나와 장 피에르 클라마 듀 솔베이 CEO, 캐서린 맥키나 캐나다 연방 환경부 장관과 저탄소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김 부실장은 스타트업 육성 선두주자인 미국 매스챌린지 존 할트혼 CEO를 만났습니다. 또 백악관 모바일·디지털 자문역을 지낸 MIT 미디어 융합연구소의 브라이언 포드를 만나 비트코인(가상화폐)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또 이들은 중국 톈진시 자오하이샨 부시장을 함께 만나, 뉴노멀 시대에 맞춰 중국 시장의 글로벌 전략을 공유하고, 항공기·항공부품 관련 대화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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