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룽투코리아는 현진소재가 보유한 용현BM 주식 193만여주를 인수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후 2시 35분 현재 용현BM은 전날보다 9.72% 오른 1만 9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용현BM이 매출채권, 공장, 사옥 등을 꾸준히 매각해 회사의 부채를 줄이고 새로운 엔터테인먼트사업을 모색하고 있다"며 "인기 아이돌 그룹의 소속사를 인수하는 것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더해 룽투코리아 관계자는 "룽투코리아가 게임 사업을 맡고 용현BM이 엔터 사업을 맡는 방향은 맞다"며 "구체적인 엔터테인먼트 사업 계획은 내부 논의가 진행 중이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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