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3대 천왕, 김준현이 팔도 누비는 까닭은?

입력 2016-01-22 17:56  




백종원의 3대 천왕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백종원의 3대 천왕이 이처럼 빅이슈인 까닭은 22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이 지난 6개월 동안 시청자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갈라쇼 특집’으로 꾸며지기 때문.


특집인 만큼 이번주 ‘먹방투어’는 백종원이 아닌 ‘캐스터리’ 이휘재와 ‘먹선수’ 김준현이 전국팔도를 누빈다.


김준현은 ‘맛집의 신천지’ 제주도를 방문해 백종원의 맛집 루트를 따라 차례대로 맛집 탐방에 나섰다.


김준현은 백종원 특유의 말투를 따라 하며 맛집을 소개하고, 같은 듯 다른 먹방을 선보이며 한정된 시간 안에 무려 여섯 곳의 맛집을 방문했다. 제작진은 “매 식사 때마다 마치 첫 끼를 먹는 사람 같았다”며 놀라워했다.


이밖에 김준현은 스튜디오에서 보여줬던 먹방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선보였는데, 짬뽕면을 단 한 번의 젓가락질로 모조리 흡입해 버리는가 하면 입안에서 치킨 뼈만 발라 먹는 등 묘기에 가까운 먹방을 선보였다.


이휘재는 방송에서 소개된 곳 중 가장 먹고 싶었던 맛집 BEST3를 방문했다. 김준현에 지지 않는 현란한 맛 표현과 먹방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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