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블랙 "이런 뒷모습 처음이야"...새로운 객원멤버?

입력 2016-01-22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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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출연한 잭블랙 "쿵푸팬더는 젊음의 상징…사춘기 생각하며 연기"


잭블랙의 발언과 한국에서 행동들이 모두 화제다.


영화 `쿵푸팬더 3`에서 주인공 포의 목소리를 연기하는 잭 블랙은 포를 두고 "영원한 젊음의 상징"이라며 "저의 사춘기를 생각하며 연기했다"고 말했다.


잭 블랙은 영화 홍보차 방한해 지난 21일 여의도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포를 연기할 때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쿵푸팬더 3`는 용의 전사가 된 포가 이제는 사부가 돼 새롭게 등장한 악당 카이를 물리치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잭 블랙은 "포는 항상 저에게는 영원한 젊음과 소망, 순수함, 따뜻함의 상징"이라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잭 블랙은 MBC TV `무한도전`에 출연한다. 그는 "무한보다 큰 숫자 없으니 이보다 더 큰 도전은 없을 것이다. 그저 생존만 했으면 좋겠다. 용감한 전사로서 무한도전에 동참하겠다"고 강한 도전 의지를 피력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22일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에는 "Welcome to 무한도전!"이라는 글과 함께 잭 블랙의 사진이 올라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잭 블랙은 파란색 트레이닝 복에 빨간 줄무늬 양말을 신고 있는데, 트레이닝 복에는 한글로 `무한도전 잭 블랙`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누리꾼들의 배꼽을 잡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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