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성민, 예능 울렁증 → 예능 중독 ‘환골탈태’!

입력 2016-01-22 23:10  




해피투게더 이성민, 예능 울렁증 → 예능 중독 ‘환골탈태’!

해피투게더 이성민

해피투게더 이성민이 ‘예능감 포텐’을 제대로 터뜨렸다. 이성민-이희준은 반전 매력으로 의외의 웃음을 선사했고, 오랜만에 예능계로 돌아온 김나영-정주리는 ‘역시 예능꾼’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만들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중독자들’ 특집으로 배우 이성민-이희준, 방송인 김나영, 코미디언 정주리가 출연해 중독성 있는 찰진 토크와 함께 누구 하나 빠지지 않는 4인 4색 매력으로 목요일 밤을 유쾌하게 사로잡았다.

선 굵고 에너지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 무진하는 연기파 배우 이성민은 이날, 예능 울렁증을 극복하고 예능 늦둥이로 거듭나 눈길을 끌었다. 이성민은 시작부터 MC들에게 흔들리는 동공을 들키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MC 유재석이 “혹시 예능 울렁증이 있냐?”고 묻자 “그렇지는 않다”고 대답하면서도 격하게 말을 더듬어 폭소를 터뜨리게 만들었다.

그러나 어느덧 긴장이 풀린 이성민은 본연의 순박한 매력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이성민은 오는 4월 결혼을 앞둔 이희준을 향해 “결혼은 해야 하는 것이다. 결혼을 했기 때문에 내가 지금 이렇게 살고 있는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이희준 나이로 돌아간다면) 조금 있다가 할 것”이라고 순도 100%(?)의 조언을 해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이성민은 ‘해투’ 출연진의 연기 선생님을 자처하고, 화려한 귀걸이 착용까지 마다하지 않는 등 예능 울렁증이 무색할 정도의 활약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해투’는 유재석 특유의 긍정적이고 배려깊은 진행을 필두로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얼굴들을 발굴해 새로운 매력을 꺼내는 한 편, 잠시 잊혀졌던 입담꾼들을 재발견해주는 따뜻한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 이에 개편 이후 꾸준히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해투’의 노력에 시청자들도 뜨거운 반응으로 응답하고 있다. 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이성민 이런 모습 처음이야! 완전 매력 둥이였음! 예능 자주자주 나와주셨으면”, “이희준씨 백윤식 성대모사 깜놀! 표범도 완전 똑같음!”, “김나영 예능 치트키의 귀환이었음! 역시 김나영은 밝고 건강한 매력이 최고임”, “정주리 40일만에 나올 만 했네~ 저 끼를 열 달 동안 어떻게 참았을까?”, “오늘 해투 꿀잼” 등의 댓글들이 이어졌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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