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유가·애플 급등…다우 1.33%↑

홍헌표 기자

입력 2016-01-23 09:10   수정 2016-01-2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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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유가 폭등과 애플 주가 강세 등에 힘입어 상승했습니다.

22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0.83포인트(1.33%) 상승한 16,093.5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7.91포인트(2.03%) 오른 1,906.9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9.12포인트(2.66%) 높은 4,591.18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중 내내 강세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유가가 9% 폭등한 데다 시총 대장주인 애플이 급등세를 보이면서 증시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양적완화 기대도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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