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캡처) |
무림학교에 출연 중인 샘 오취리가 과거 안정환에게 한 말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해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족구 팀으로 새롭게 합류한 멤버들이 첫 인사를 나눴다.
당시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는 "가나 사람들이 축구를 정말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가수 홍경민이 "그럼 안정환을 알겠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샘 오취리는 전 축구국가대표 선수였던 안정환에게 "축구 좀 하시냐"며 질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샘 오취리는 91년생(만 24세)으로 나이가 어려 2002 한일월드컵을 잘 몰랐던 것.
샘 오취리의 질문에 안정환은 "방송 보고 나중에 욕먹을 수도 있다"고 답해 녹화장이 웃음 바다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