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홍콩H지수 ELS 발행 증권사 손실 제한적"

입력 2016-01-23 19:18  


금융당국은 최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홍콩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발행된 증권사의 주가연계상품(ELS)의 손실 우려에 대해 해지과정에서 일부 손실을 볼 가능성은 있지만그 규모는 제한적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23일 "ELS 헤지를 통한 증권사 리스크관리에 대한 이해"란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홍콩H지수 선물가격이 급락하는 등 홍콩 선물시장이 비정상적으로 작동할 것을 가정하여 스트레스테스트를 실시해 본 결과 증권사의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최근 홍콩H지수가 8,000선이 무너지면서 이를 기초자산으로 발행된 ELS에 투자한 개인투자자 뿐 만아니라 증권사들도 막대한 손실을 봤다는 우려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