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스타트업을 비롯 민간 지원 기관 등 간담회 참석자들은 선진 창업 생태계에 비해 국내는 다국적 다양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타트업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세계 우수 인재를 흡수, 글로벌 다양성을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최 차관은 “스타트업이 글로벌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비자 등 제도개선도 관계 부처와 지속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최 차관은 올해 ICT 정책 해우소 방향성을 미래부 역점 정책 분야별로 혁신을 선도하는 창구로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정책 고객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개선·정책수립에 집중한 ICT정책 해우소 역할에 변화를 시도하겠다는 의미다. 최 차관은 “민관이 협력하는 혁신의 창출과 확산으로 창조경제 성과가 가시화 되도록 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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