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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한파특보`
24일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최강 한파`가 몰아쳤다.
오전 11시30분 기준 서울의 기온은 영하 16도, 체감 온도는 영하 23.8도다. 오늘 서울은 영하 18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은 앞서 지난 23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인천, 경기 남부, 충북, 경북 등에 한파경보를 내렸다.
한편, 국민안전처는 지난 18일부터 한파 대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했다.
동파 방지를 위해 수도계량기, 수도관을 보온재로 덮고 장시간 외출 시 온수를 약하게 틀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지자체별로 ‘긴급 안전점검 및 수리서비스반’을 운영하고 있다.
국민안전처는 한파로 인해 심장과 혈관계통, 호흡기 계통 등은 급격히 악화할 우려가 있으므로 보온에 신경써야 한다고 밝혔다.
(사진=YTN뉴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