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18도' 최강 한파, 저체온증 주의보

입력 2016-01-24 14:38   수정 2016-01-24 14:49


`저체온증 주의보`

24일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최강 한파`가 몰아쳤다.

오전 11시30분 기준 서울의 기온은 영하 16도, 체감 온도는 영하 23.8도로 떨어졌다. 오늘 서울은 영하 18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은 앞서 지난 23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인천, 경기 남부, 충북, 경북 등에 한파경보를 내렸다.

이런 가운데 `저체온증 응급처치법`이 관심을 모은다. 핵심은 떨어진 체온을 끌어 올리는 것이다. 눈이나 땀으로 젖은 옷은 빨리 환복하고 마른 담요로 전신을 감싼다. 이와 함께 따뜻한 물 등을 마셔 체온을 안정적으로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KBS 1박2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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