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스' 이청아 "끝나지 않았으면 했던 작품" 종영 소감 '눈길'

입력 2016-01-25 09:38  



▲`라이더스` 이청아 "끝나지 않았으면 했던 작품" 종영 소감 `눈길`(사진=E채널 드라마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배우 이청아가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E채널 드라마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가 12회에서는 윤소담(이청아)이 차기준(김동욱)과 해피엔딩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담은 사업문제로 힘들어하는 기준을 위해 그의 모친을 만나서 헤어질 테니 기준을 도와달라 부탁했다. 이어 소담은 중국 상하이로 떠나 새로운 꿈을 찾기로 다짐했다.

그러나 중국시장에서 라이더스 사업의 성공 가능성이 보이자, 기준은 소담과 같이 중국으로 떠나게 되며 행복한 결말로 마무리됐다. 이처럼 꿈도 사랑도 모두 잡은 윤소담 역을 통해 이청아는 열혈 청춘의 성장기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선사했다.

드라마의 종영과 함께 이청아는 "팀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끝나지 않았으면 했던 작품이었다"라며 "윤소담이라는 캐릭터가 주변에 사랑을 많이 주는 친구여서, 나도 마음껏 사랑 주면서 촬영했다.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 보내주신 팬 분들께 감사 드린다"라는 소감으로 작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이청아 주연의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는 12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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