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음악대장 정체, 국카스텐 하현우?

입력 2016-01-25 09:47  



▲`복면가왕` 음악대장 정체, 국카스텐 하현우?(사진=MBC `일밤-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복면가왕` 음악대장의 정체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여전사 캣츠걸`에 도전하는 미스터리 복면가수 8인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우리 동네 음악대장`과 `내가 바로 국가대표`는 김종찬의 ‘토요일은 밤이 좋아’를 열창하며 듀엣 무대를 꾸몄다. 특히 `음악대장`은 청량한 목소리로 귀를 사로잡았으며 `국가대표`는 폭발적인 고음으로 현장분위기를 압도했다.

그 결과 `음악대장`이 79표를 얻어 `국가대표`를 누르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복면을 벗은 `국가대표`는 스포츠 댄서 박지우로 밝혀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특유의 음색과 마이크 잡는 모습, 오른손을 앞으로 내미는 손 동작과 접는 팔 동작 등을 근거로 들어, `음악대장`의 유력한 후보로 국카스텐 하현우를 꼽고 있다.

한편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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