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미도, 원빈 거절한 사연? "신경 쓰지 말라고..."
이미도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원빈과의 일화가 재조명 되고 있다.
이미도는 지난 2015년 6월 방송된 SBS 파워 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당시 이미도는 "내가 보기와 다르게 술을 못 마신다. 그런데 영화 `마더` 회식 당시 원빈 님도 있고 신나서 초반에 달렸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두 시간 만에 기절 상태가 됐다. 그랬더니 원빈이 내게 `한 쪽에 기대라`고 배려해줬다. 그런데 내가 신경 쓰지 말라고 하고 도망갔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