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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가 시즌권 판매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Pass-Pass Relay(PPR)` 캠페인으로 1000매의 시즌권 판매 실적을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해 11월, 성남FC 구단주 이재명 성남시장의 시즌권 1호 구매를 시작으로 2016 연간회원권 판매를 시작한 성남은 `Pass-Pass Relay(PPR)` 캠페인을 2년 연속 이어왔다.
`Pass-Pass Relay(PPR)`는 시즌권 구매자가 다음 구매 예정자 2명을 지정해 구매를 권유함으로써 성남FC 팬 층을 확대하고 구단 홍보를 강화하기 위한 성남FC만의 캠페인이다.
성남은 지난 두 달간 PPR을 통해 각계 각 층의 다양한 시민과 팬들의 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하며 PPR 캠페인으로만 1000매의 판매량을 돌파했다. 팬, 지역 단체 및 기업 판매량을 포함하면 현재까지 총 2377매의 연간회원권 판매고를 올렸다.
특히 박권종 성남시의회장, 김상현 네이버 대표이사, 임지훈 카카오 대표이사, 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등 PPR 캠페인에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석훈 성남FC 대표이사는 "시즌권을 구매해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올해 시민구단 3년차인 만큼 더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100만 성남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 한다"고 당부했다.
성남FC의 2016 시즌권은 인터파크를 통해 온라인 판매되며 구단 사무국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모든 시즌권 구매고객에게는 푸짐한 혜택이 함께 제공되며 좌석 등급 및 가격 등 기타 시즌권 구매 관련 문의사항은 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사진 = 성남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