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이노텍의 연결 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22.3% 줄어든 45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매출액은 1조5,90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1%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118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습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지난해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둔화에 따라 부품 수요가 감소했고 글로벌 경쟁이 한층 심화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LG이노텍은 올해 차량 전장부품, 카메라모듈 등 핵심사업의 고객·제품 다변화에 나서는 한편 신사업 발굴과 육성에도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