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구로역 위에 10대 학생은 왜 누웠을까? ‘의혹 증폭’

입력 2016-01-25 16:29  




1호선 구로역에서 발생한 사고가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1호선 구로역은 이 때문에 25일 하루종일 주요 포털 화제의 뉴스로 떠올랐다.


1호선 구로역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이유는 이날 오전 6시 8분께 서울 지하철 1호선 구로역→구일역 급행열차 구간 선로를 달리던 열차에 치여 한 남성이 사망했기 때문.


코레일은 사고 직후, 4개 선로 중 사고가 난 인천 방향 1개 선로를 통제했다가 오전 7시37분께 통제를 해제했다. 하지만 사고 여파로 일부 열차가 지연 운행돼 출근길 시민이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 관계자는 “전동차가 승강장에서 출발 직후 선로에 누워있던 시민을 발견하지 못하고 치었다. 자살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시민은 그 자리에서 숨졌다. 사고 발생 직후, 최초 보도에선 여성이 투신했다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조사 결과 사망자는 남성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달리던 중 선로 위에 있던 물체를 치었다"는 사고 열차 기관사의 진술을 토대로 사망자의 정확한 신원과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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