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이날 이사회 의결을 거쳐 미래에셋컨소시엄(미래에셋증권·미래에셋자산운용)과 대우증권 등의 매각을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은 SPA를 체결하면서 매매대금의 10%인 2,400억원을 계약금으로 냈습니다.
산업은행과 미래에셋은 26일부터 확인 실사 등을 거쳐 3월에 최종 매매 가격을 확정하고 4월까지 인수를 끝낼 계획입니다.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 미래에셋증권은 산업은행으로부터 대우증권 주식 1억4천48만1천383주(지분비율 43.00%)를 2조3,853억원에 양수키로 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더불어 미래에셋자산운용도 산은자산운용 지분 100%를 660억원에 인수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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