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유시민, 정계 복귀에 대한 속내 "해 봤는데 별로더라"

입력 2016-01-2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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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유시민 정계 복귀에 대한 속내


‘비정상회담’ 유시민이 정계 복귀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유시민 작가가 출연해 ‘PR시대’를 주제로 얘기를 나눴다.

이날 MC 성시경은 유시민에게 “(작가라는) 직함이 마음에 드느냐. 여러 가지로 불려오셨을 것 아니냐”고 질문했다.

유시민은 “국회의원, 장관, 방송 토론 진행자, 칼럼니스트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작가가 제일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가 “다시 정치 쪽에는..”이라고 묻자 유시민은 “여기 나온 거 보면 모르시겠냐. 이제 제 길을 찾았다. 이 직업으로”라며 정계 복귀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시민은 “여지가 전혀 없다. 오라는 데도 없고, 갈 생각도 없다. 해 봤는데 별로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비정상회담’에서 유시민은 유아인 미스 캐스팅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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