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김이 2월 1일 공개되는 위너 미니앨범의 더블 타이틀곡인 `센치해`의 커버 두번째 주자로 나섰다.
YG엔터테인먼트는 26일 오전 10시 공식블로그를 통해 ‘KATIE KIM - `센치해(SENTIMENTAL)` BY WINNER COVER 06’이라는 타이틀로 `센치해`의 한 부분을 부르는 케이티김의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해 4월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 4` 우승 후 YG에 둥지를 튼 케이티 김은 9개월여만에 `센치해`의 커버 영상을 통해 특유의 소울 짙은 보컬을 선보이며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 그의 새로운 성장을 기대하는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25일 악동뮤지션이 자신만의 깜찍한 감성으로 풀어낸 `센치해`의 커버 영상을 선보인 데 이어 케이티김까지 색다른 느낌의 커버송을 선보임에 따라 위너가 표현할 원곡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2월 1일 선보일 위너의 미니앨범에는 `BABY BABY`와 `센치해`가 더블 타이틀곡으로 수록된다. 공개에 앞서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직접 기획한 릴레이 커버 프로젝트가 사전 프로모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BABY BABY`는 이하이, 태양은 물론 YG 소속이 아닌 자이언티, 딘까지 커버 프로젝트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고 `센치해`에는 악동뮤지션에 이어 케이티 김이 출격했다.
가창력과 음악적인 역량에서는 내로라하는 뮤지션들이 총출동한 이번 커버 프로젝트의 다음 주자로 누가 나설지 한층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위너는 오는 2월1일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또 더블 타이틀곡 `BABY BABY`와 `센치해`와 함께 남태현의 솔로곡 `좋더라`까지 총 3편의 뮤직비디오를 팬들 앞에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