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코메리, 이너뷰티 전문 프랜차이즈 `뷰티스테이` BI 공개
▲ 파코메리는 지난 25일 이너뷰티 전문 프랜차이즈 `뷰티스테이`의 새로운 BI를 공개했다.
중견 화장품 기업 파코메리가 이너뷰티 프랜차이즈 `뷰티스테이(Beauty Stay)`의 새 BI를 선보였다. 파코메리는 지난 25일 부산점에서 박형미 회장과 뷰티스테이 관계자, 업계 전문가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뷰티스테이 BI 선포식 및 론칭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왕관 엠블럼 이미지를 공개했다.
파코메리는 뷰티스테이의 새 BI에 회사의 자존심을 걸고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명품 이너뷰티 프랜차이즈`란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워드마크에 사용된 알파벳 `P`는 PACOMERI의 `P`를 여성의 옆모습으로 형상화한 것이다. 또 왕관은 `나`를 의미하는 Me와 I`m의 알파벳 `M`과 `I`를 사용했고 `보석처럼 빛나는 나`를 상징한다.
이날 파코메리는 새로운 왕관 엠블럼과 함께 전문가 교육 및 운영 시스템을 바탕으로 본사와 가맹점이 협력하는 전문가 상담 서비스 모델을 소개했다. 또 이를 기반 삼아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으로의 사업 확장을 선언했다.
뷰티스테이는 화장품 업계의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너뷰티에 특화한 프랜차이즈다. 전문가 상담 서비스와 진단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뷰티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며 이너뷰티 제품 뿐 아니라 스킨·두피케어 서비스, 홈케어 피부마사지기 등도 구비하고 있다.
회사 측은 부설 평생교육원의 첨단 방송시스템을 통해 가맹점주들에게 성공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교육·전수함으로써 창업 리스크를 낮추고 원활한 매장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점포 개설비가 평균 8천만원대로 투자 대비 수익성이 높아 주부와 청년, 예비퇴직자 등 다양한 연령의 개인 창업자들에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는 설명이다.
파코메리는 내년까지 200개, 2020년까지 총 500개의 뷰티스테이 가맹점을 전국에 확보한다는 목표다. 나아가 중국과 인도, 베트남,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에도 뷰티스테이 프랜차이즈를 수출해 이너뷰티 돌풍을 일으킨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