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박해진 김고은, 악플러와 연탄 1600장 날라 '선행 재조명'

입력 2016-01-2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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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한밤의TV연예 캡처)

치인트 박해진 김고은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박해진의 선행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박해진은 지난 2014년 악플러들과 연탄 봉사 활동에 나서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박해진은 지난 2014년 11월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구룡마을에서 자원봉사자와 팬, 그리고 자신에게 악성 댓글을 남겼던 악플러들과 연탄 봉사를 했다.

앞서 박해진은 악플러를 명예 훼손으로 고소한 후 선처를 호소한 악플러들에게 봉사 활동하는 조건으로 고소를 취하한 바 있다.

당시 박해진은 비오는 쌀쌀한 날씨 속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과 생필품 등을 나눠 주며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 박해진과 30명의 자원봉사자들은 5시간 동안 총 1600여장의 연탄을 운반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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