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링운용은 올해 유럽 시장, 특히 독일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유지한다며, 유럽은 지속적인 경제회복과 기업 이익 성장세 확대 여기에 유럽중앙은행의 양적완화 정책 등으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특히 유럽 지역 내 국가들 중에서도 유럽의 경제회복을 실질적으로 이끌고 있는 독일은 단연 유로화 약세 및 낮아진 에너지 가격의 수혜를 크게 입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독일 주식시장에서 수출기업의 비중이 비교적 높아 유로화 약세의 혜택을 상대적으로 더 볼 수 있다는 얘깁니다.
배인수 베어링자산운용 영업대표는 "최근 미국의 금리인상 및 중국 경기둔화 우려 등으로 금융상품 시장 내 투자심리가 많이 위축된 모습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효과적인 종목 선정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필요가 있다"며 "베어링 독일 펀드는 철저한 리서치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이 예상되는 우량 독일기업에 집중 투자하므로, 선진국 투자를 고려하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베어링 독일 펀드가 투자하는 베어링 독일 역외펀드의 지난해 연간수익률이 19.9%였으며, 최근 3년 연 환산 수익률은 16.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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