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미녀 수준, 검찰총장-여군-시장후보까지 `미모가 대박` (비정상회담)
김태희 정도의 미모는 흔하다는 우크라이나 미녀들의 미모 수준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일일 비정상대표로 우크라이나 안드리가 출연한 가운데, 우크라이나의 미녀들을 짚어봤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크라이나 미녀 검찰총장으로 한때 온라인을 휩쓸었던 나탈리아 포클론스카야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을 본 G12는 감탄을 금치 못했지만, 안드리는 "우크라이나에서는 아주 예쁜 외모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안드리는 "우크라이나에서 현재 그의 이미지가 안좋다"라며 "크림반도가 러시아에 합병되면서 러시아 크림공화국 검찰총장으로 임명되어 우크라이나에서는 반역죄로 지명수배되어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이에 MC들은 "그럼 사진을 내리자"라며 황급히 다른 미녀들의 사진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소개된 우크라이나의 미녀는 `미모로 전쟁한다`라는 기사 타이틀로 소개된 실제 여군. 이 여군에 대해서도 안드리는 "저 정도는 평범한 외모"라고 평가해 G12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글래머 몸매를 자랑하는 시장 후보의 사진이 등장하자 안드리는 "이 정도면 인정할만하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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