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오키나와 눈 '기상 이변'…겨울철 동파방지 팁

입력 2016-01-26 11:24   수정 2016-01-26 11:27


`오키나와 눈`

일본 오키나와에 관측 사상 처음으로 눈이 내려 화제다.

지난 24일 오후 일본 남단 오키나와 현에 진눈깨비가 내렸다.

오키나와는 1월 평균 기온이 `16도`로 눈이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오카니와와 가까운 아마미시마에도 115년 만에 눈이 관측됐다.

한편, 연일 한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수도계량기 동파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겨울철 동파 방지를 위해서는 수도계량기, 수도관을 보온재로 덮고 장시간 외출 시 온수를 약하게 트는 것이 좋다. 국민안전처는 이번 한파로 지자체별 `긴급 안전점검 및 수리서비스반’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YTN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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