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조기종영 수순 밟나..."방송 횟수 조정 논의 중"(사진=KBS)
[조은애 기자] `무림학교`가 조기종영을 논의 중이다.
26일 한 매체는 당초 20부작으로 기획됐던 KBS2 드라마 `무림학교`가 16부를 끝으로 조기 종영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무림학교` 측 관계자는 "`무림학교`의 후속작 준비 때문에 아직 조기 종영과 관련해서 결정된 것은 없다"라며 "방송 횟수 조정을 두고 논의 중인 단계"라고 설명했다.
앞서 `무림학교`는 저조한 시청률과 제작비 문제 등을 둘러싼 KBS와 제작사 간의 마찰로 촬영 중단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무림학교`는 3%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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