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텐츠 기업 레드로버가 영화 `히말라야`로 주목받는 이석훈 감독과 한중 합작 애니메이션 `메가레이서`의 연출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순제작비 120억 원이 투입되는 `메가레이서`는 중국 애니메이션 시장 선점을 위해 상해에 쑤닝그룹과 설립한 합자법인인 상해홍만과학기술공사와 레드로버가 공동 진행하는 첫 작품입니다.
레드로버 관계자는 "`메가레이서`에는 레이싱을 사랑하는 소년과 변신 로봇의 모험, 액션 등이 박진감있게 담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메가레이서`의 제작 기간은 약 2년으로 중국 시장에 중국 쑤닝 유니버설의 배급을 통해 한중 공동제작 작품으로 개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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