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이제훈, 촬영 비하인드컷 공개...그가 교복 입은 사연은?

입력 2016-01-2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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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이제훈, 촬영 비하인드컷 공개...그가 교복 입은 사연은?(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조은애 기자] `시그널` 이제훈의 열정 넘치는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배우 이제훈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그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뭇 진지한 표정과 자세로 촬영을 돕는 이제훈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그는 교복을 입은 모습으로, 과거 고등학생 해영(이제훈)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 전말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극중 이제훈은 경찰대를 졸업했지만 경찰에 대한 불만과 불신으로 가득한 프로파일러 박해영을 맡아 열연 중이다. 이처럼 형사 역할을 맡은 만큼 그는 거친 액션신은 물론 늘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열정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무엇보다 사전 제작 드라마인 `시그널`에서 가장 먼저 캐스팅 된 배우인 만큼, 가장 오랜 시간동안 김원석 감독과 함께 오랜 시간 연구하고 고민한 끝에 지금의 박해영 캐릭터를 완성해낼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제훈이 열연 중인 `시그널`은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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