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박해진 김고은 "이런 흡입력 처음이야"

입력 2016-01-2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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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박해진 김고은의 연기에 대한 박수가 쏟아지고 잇다.


치인트 박해진 김고은이 이처럼 핫이슈인 까닭은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이 설렘과 긴장을 오가는 마성의 흡입력으로 안방극장을 장악한 가운데 7회에서는 평균 시청률 6.5%을 기록, 6회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남녀 시청층을 고루 사로잡았기때문.


그 중에서도 우연히 전자피아노를 발견한 백인호(서강준 분)의 숨겨진 과거와 꿈에 대한 진심이 드러났던 장면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뒤흔들며 최고 시청률 7%로 최고의 1분에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유정(박해진 분)과 홍설(김고은 분)의 로맨스가 더욱 깊어짐과 동시에 과거부터 현재까지, 유정을 둘러싼 의심스런 상황들이 끊이지 않아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여름방학이 끝나고 개강을 맞이한 유정과 홍설은 동기들이 보는 앞에서 교제 사실을 공표해 연이대 공식 CC에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차 안에서 두근거리는 첫 뽀뽀까지 성공, 핑크빛으로 가득한 로맨스로 안방극장 전체를 설렘으로 물들였다.


하지만 그 이면엔 보는 이들까지 의문스럽게 만드는 사건들이 펼쳐져 한 시도 방심할 수 없게 만들었다. 설의 이사를 돕기 위해 자취방을 방문한 유정은 주인집 할머니의 손자로 위장한 속옷도둑이 설을 다치게 했다는 이유로 가차없는 폭행을 저질러 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경악케 한 것.

뿐만 아니라 과거 설을 괴롭게 했던 오영곤(지윤호 분) 스토킹 사건의 배후에 유정이 있어 그가 대체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모두를 혼란스럽게 했다.


무엇보다 설은 이 모든 사건들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정과 더욱 좋은 상황을 이어가기 위해 모든 진실을 덮고만 있어 긴장감을 배가시키는 상황. 이에 유정과 홍설의 아슬아슬한 외줄타기 같은 로맨스가 오늘 방송에선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기대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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