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맘` 김미나, 40대 남성 고소...강제추행·폭행 혐의(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도도맘` 김미나 씨가 한 남성을 강제추행과 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26일 한 매체는 "김미나 씨가 25일, 평소 알고 지내던 40대 중반 모 컨설팅회사 대표 A씨를 고소했다"라는 내용을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김미나 씨는 지난해 1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식당에서 A씨 등 지인들과 식사 도중 말다툼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A씨가 수차례 폭행하고 신체를 접촉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김미나 씨는 한 매체에 "지난해 발생한 일인데 왜 이제와서 기사가 났는지 모르겠다. 고소는 지난해 가을 쯤에 했고 현재 사건은 검찰로 넘어갔다"라며 "상대방이 합의를 요구하고 있지만 나는 합의 의사가 없다. 판결은 아직 나지 않았다"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미나 씨는 지난해 강용석 변호사와의 불륜 스캔들에 휩싸였고, 당시 자신을 비난하는 댓글을 단 네티즌들을 고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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