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맘 김미나, '샤넬+프라다' 인터뷰 의상 총 2000만원 "협찬은 없어요"

입력 2016-01-2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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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맘 김미나, `샤넬+프라다` 인터뷰 의상 총 2000만원 "협찬은 없어요"

도도맘 김미나가 인터뷰에서 착용한 명품의상을 자랑했다.

도도맘 김미나는 지난달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의상정보 간단히`라는 제목으로 방송 인터뷰 중 자신이 착용한 의상정보를 공개했다.

김미나는 "여성중앙 촬영시 착용한 재킷 발망 350만원. 팟캐스트 녹음 당시 코트 프라다 400 만원"이라며 브랜드 및 가격정보를 친절하게 소개했다.

또 "윗-사진 세이블. 아랫사진-밍크. 머플러는 오래된 제 이웃님들은 다 아시는"이라며 "인터뷰 띠어리 재킷 80만원대. 티비조선 인터뷰 녹화 조르지오 아르마니 200만원대, 더 팩트 인터뷰 원피스 베르사체 베르수스 100만원대, 연예가중계 인터뷰 샤넬 재킷 600만원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도도맘 김미나는 "인터뷰 시 상의만 총 2천만원어치 입었네요. 협찬은 없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김미나 씨는 지난달 말 강제추행과 폭행 등의 혐의로 평소 알고 지내던 40대 중반의 모 컨설팅회사 직원 A씨를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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