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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이상 여성 음악순위 |
50대 이상 여성 음악순위, 지난해 세대공감 뮤직 1위는?
아이유와 박명수가 함께 부른 레옹이 `2015 세대공감 뮤직` 1위에 올랐다.
레옹은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편에서 박명수와 아이유가 듀엣으로 부른 곡이다. 박명수의 시원한 창법과 아이유의 솜사탕 같은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다는 평가다.
이런 가운데 박명수가 아이유를 극찬한 사실도 재조명 되고 있다.
박명수는 지난해 8월 자신이 진행하는 KBS라디오 쿨FM ‘라디오쇼`에서 임진모 음악평론가와 덕담을 나눴다.
당시 박명수는 MBC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호흡을 맞춘 아이유에 대해 “아이유에게 미안하다. (내가) 조금 더 열심히 했어야 했다.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도 중요하다. 아무래도 아이유는 음악 천재가 아닌가 싶다”고 칭찬했다.
이에 임진모 음악평론가는 “박명수도 (뮤지션으로써) 능력이 있다"며 "(본업이) 개그맨이라서 다르게 보는 것이지 분명히 능력 있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50대 이상 여성 음악순위 1위는 태진아의 `아내에게`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