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제시카, 방송 중 굴욕 "누가 봐도 비꼬는 것 같다" 무슨 일?

입력 2016-01-26 18:26   수정 2016-01-2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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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단공개` 제시카, 방송 중 굴욕 (사진: 제시카 SNS)
`명단공개`에 언급된 가수 제시카가 화제인 가운데 제시카의 굴욕 사건이 눈길을 끈다.

제시카는 지난 2013년 1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요가 동작을 해달라"는 MC들의 요청에 유리가 요가 동작을 선보이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제시카가 유리의 동작을 보고 어색한 억양으로 "대단하다"라고 말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은 "누가 봐도 비꼬는 것 같았다", "영혼이 없다"라고 말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편 제시카는 25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 신흥 재벌 스타 5위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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