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박 대통령 겨냥 '권력자' 발언에 새누리 '시끌'

입력 2016-01-26 20:27  




김무성이 여의도 정치권의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김무성이 주요 포털 실검 1위를 차지한 이유는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이 26일 김무성 대표를 비판하고 나섰기 때문.


전언에 따르면, 김무성 대표는 지난 18대 국회의 국회선진화법 통과 당시를 언급하는 과정에서 "권력자(박근혜 대통령)가 찬성으로 돌자 반대 의원들이 찬성으로 돌아섰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특정 인물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여러 정황상 `권력자`가 당시 당 비대위원장인 박근혜 대통령을 지칭한 것으로 받아들여지면서 친박 진영 안팎에선 "부적절하다"는 반발이 이어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


다만 20대 총선을 목전에 앞두고 있는 까닭에 확전은 자제하고 있지만 불쾌한 모습은 역력한 상태다.


친박계 한 관계자는 이날 “박 대통령의 눈치를 봤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반발했고,. 또 한 친박계 의원은 "표현이 적절치 않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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