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백설 커플' 서강준과 김고은, '어남백' 기대감 UP

입력 2016-01-26 23:05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전영신 / 연출 이윤정/ 제작 에이트웍스)`의 `백설 커플`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극중 배인호 역으로 출연 중인 서강준과 홍설 역의 김고은의 유쾌하고 달달한 케미가 원작과 다른 결말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는 것.

최근 지하철 인증샷에 이어 `백설커플의 꽁냥꽁냥한 한 때`라는 멘트와 함께 서강준과 김고은이 피아노 앞에 나란히 앉아 있는 인증샷이 SNS에 올라오면서 이들 커플을 응원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이른바 `어남유`(어차피 남자 친구는 유정)와 `어남백`(어차피 남자친구는 백인호)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엇갈리고 있는 것.

또한 평소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하는 백인호와 홍설이 평소와 달리 다정한 분위기로 함께 있는 모습은 설렘 지수를 증폭시키는 동시에 `치즈인더트랩` 8회 방송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서강준과 김고은의 화기애애한 투샷을 본 누리꾼들은 "인호랑 설이랑 잘됐으면 좋겠다", "설아 인호 울리면 안돼", "홍설이 부럽다", "인호가 드디어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어", "어남백(어차피 홍설의 남자친구는 백인호)으로 갔으면 좋겠다, "백설커플을 지지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가도 했다.

한편 서강준과 김고은의 보기만 해도 설레는 알콩달콩한 케미는 잠시후 8회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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