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맘 김미나의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게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도도맘 김미나가 언론의 조명을 또다시 받는 이유는 서울 강남경찰서가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34)씨가 지인인 40대 남성 A씨를 폭행과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해 수사 중이라고 지난 26일 밝혔기 때문.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작년 3월께 다른 지인들과 강남구 신사동의 한 식당에서 식사하다 A씨와 다툼 끝에 몸싸움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A씨가 자신을 2∼3차례 밀치고 성적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신체적 접촉을 했다고 김씨는 주장했다.
경찰은 이미 두 사람을 한 차례씩 불러 조사를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몸싸움이 있었던 것은 맞지만 추행은 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A씨는 컨설팅 회사 직원으로, 김씨와 가깝게 지내온 사이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그러나 "사태가 점점 꼬인다" "일이 점점 커지네" "둘이 아는 사이였다고?" "노이즈마케팅인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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