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여` 전도연-공유 스틸컷 공개...뜨거운 끌림의 순간(사진=쇼박스)
[조은애 기자] `남과 여` 전도연-공유의 뜨거운 끌림을 담은 스틸이 공개됐다.
27일 영화 `남과 여` 측은 전도연과 공유의 모습이 담긴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고처럼 닥친 사랑에 빠지는 여자 상민 역을 맡은 전도연과 그에게 끌림을 느끼는 남자 기홍 역을 맡은 공유의 감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특히 핀란드의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오직 둘만 있던 시간, 서로에게 빠져드는 두 남녀의 첫 만남부터 깊어진 사랑의 순간이 드러나 눈길을 끈다. 이후 서울로 돌아와 위기를 맞은 두 사람의 슬픔으로 가득찬 표정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번 `남과 여`를 통해 정통 멜로로 귀환한 전도연은 미묘한 표정 변화로 캐릭터의 감정을 완벽하게 전달하며 관객들의 마음 속에 잊혀졌던 사랑의 감정을 일깨울 것으로 보인다. 공유 역시 깊어진 멜로 연기를 통해 한층 남자다운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전도연-공유 주연의 `남과 여`는 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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