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파파야 조은새 "원래부터 모태뽕삘, 트로트가수 전향"

입력 2016-01-2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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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파파야 조은새 "원래부터 모태뽕삘, 트로트가수 전향"


`슈가맨`에 출연한 파파야 멤버 조은새가 트로트가수로 전향한 근황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는 `여름아 부탁해`를 부른 그룹 인디고와 `사랑 만들기`의 파파야가 출연해 추억의 무대를 꾸몄다.

이날 파파야의 조은새는 “원래부터 ‘뽕삘’이 있었다. 모태뽕삘이다”면서 “현재 트로트가수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조은새는 트로트곡 ‘비비고’를 즉석에서 선보이며 엉덩이를 비비는 섹시안무를 선보여 현장을 후끈 달궜다.

조은새는 또 “내가 무슨 새? 나쁜새 아니고 조! 은! 새!”라는 멘트로 행사욕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과 유희열은 “조은새가 야망이 있다” “재미있다”라며 그의 예능감을 칭찬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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