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첫사랑 누나, 내 친구와 손을..."
배우 윤시윤의 과거 발언에 눈길이 모인다.
윤시윤은 과거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첫사랑 일화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윤시윤은 "대학교 1학년 때 화장실도 안 갈 것 같았던 나만의 환상 속에 누나가 있었다. 1년간 좋아했다. 사슴을 닮았다"며 "친한 친구가 갑자기 같은 방향을 가는데 내가 도와줄테니 말 좀 걸어봐라 라고 했다. 진짜 고맙다고 밥 사준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걸어가다 말을 걸려고 했는데 내 친구와 그 누나가 손을 잡고 있었다"며 "보통 그러면 빼야 되는데 `이런 걸렸군` 하는 반응이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