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해병대 전역, 복귀작 드라마 될 듯 "김선아와 호흡 원해"
27일 해병대를 전역한 배우 윤시윤(30)이 김선아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윤시윤은 이날 오전 인천 서구 금곡동 해병대 2사단 정문에서 전역식을 갖고 21개월간의 군 생활을 마감했다.
이날 윤시윤의 해병대 전역식에는 국내 팬은 물론, 일본, 중국 등 해외 팬들이 모여 그를 축하했다.
윤시윤은 “잊지 않고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 쉽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팬 여러분들, 소중한 전우들이 있어서 제가 무슨 짓을 해도 제 편을 들어주고, 저를 옹호해줬던 내 편이 있어서 2년의 시간을 있을 수 있었다”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차기작 계획에 대해서는 “여러 작품 보고 있는데 드라마로 찾아뵐 것 같다”고 계획을 밝혔다.
윤시윤은 “개인적으로 김선아 선배님을 너무 좋아한다”며 김선아와 호흡을 맞추고 싶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한편 윤시윤의 차기작과 관련 소속사 택시엔터테인먼트 측은 “여러 작품을 검토 중이긴 하지만 아직까지 확정된 바는 없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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