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강수지, 김국진 향한 애틋한 마음 "대신 아프고 싶었다"

입력 2016-01-27 17:18  





‘불타는 청춘’ 강수지가 김국진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국진이 심각한 목감기에 걸려 말도 제대로 못하는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강수지는 김국진을 지극정성으로 간호했고 이에 김국진은 "강수지가 내 목을 계속 목도리로 감아놓더라. 풀지 못하게 뒤로도 딱 묶어놓고. 고맙더라"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강수지는 "여자들은 다 그렇잖냐. 내가 아픈 사람 가만히 못 보는 스타일이기도 하지만 또 좋아하는 오빠가 아프니까 어떻게 해서라도 빨리 낫게 하고 싶은 그런 생각이 들지. 그래서 할 수만 있으면 차라리 내가 대신 아프고 싶었다"라고 김국진을 향한 애틋함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수지가 김국진 앞에서 볼이 빨개지는 모습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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